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가평서 남녀 5명 북한강 투신..女1명 구조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동반투신 이례적..남자 3명, 여자 1명 수색 중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전날 번개탄 자살기도 실패
인터넷 자살카페에서 알게 된 남녀 5명이 북한강에서 함께 뛰어내려 경찰과 119구조대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중 여자 1명은 물에 떠내려오다 수상 레저용 보트장에 걸려 구조됐고, 나머지 남자 3명과 여자 1명은 실종됐으나 폭우로 물이 불어나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춘천댐 수문개방…북한강 수계 수위조절 강원 춘천지역을 중심으로 영서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29일 춘천댐이 수문을 개방, 북한강 수계의 수위조절에 들어갔다. <연합>
3일 오전 6시20분쯤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변 수상 레저용 보트장 인근에서 장모(25·여)씨가 정신을 잃은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수상레저업체 직원이 구조했다. 119구조대에 의해 남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장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살카페에서 만난 남자 3명과 자신을 포함한 여자 2명 등 5명이 수면제를 함께 복용한 뒤 이날 오전 5시30분쯤 신청평대교에서 동반투신했다”고 진술했다.

가평=김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