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부동산 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서울에서 분양예정인 재개발구역은 24곳 2만2936가구로,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538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우선 삼성물산이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의 첫 분양물량인 래미안 전농 크레시티(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22층 31개동, 전용 59∼121㎡, 총 2397가구로 이 가운데 전용 59㎡ 149가구, 84㎡ 46가구, 121㎡ 291가구 등 48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2013년 3월 중 입주가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도 이달 마포구 신공덕동에서 신공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18층 4개동 195가구 규모로 이 중 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로는 59㎡ 34가구, 84㎡ 24가구, 114㎡ 13가구 등 중소형 중심으로, 실용적이면서도 특색 있는 8가지의 다양한 주택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은 3.3㎡당 1700만원 후반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
GS건설은 영등포구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물량인 도림아트자이 836가구를 9월쯤 선보인다. 전용 59∼143㎡로 구성되며 291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2호선 신도림역이 가깝다.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에선 대림산업이 북아현 e편한세상 1712가구 중 전용 39∼119㎡ 491가구를 10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2, 5호선 충정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은 성동구 하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서 총 2101가구 가운데 전용 61∼178㎡ 836가구를 12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이 걸어서 5분, 1호선 신설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이마트와 한양대병원이 가깝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