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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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육군 6사단서 수류탄 터져 부사관 1명 사망

입력 : 2011-07-22 16:51:43
수정 : 2011-07-22 16: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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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5시30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육군 6사단 19연대에서 수류탄이 터져 조모(25) 중사가 사망했다.

숨진 조 중사는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 사진은 해당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사고 20여분 전에는 부대 인근에서 조 중사 누나 소유의 쏘나타 승용차가 도로 옆으로 나 있는 배수로에 빠진 채 발견됐다.

이 차량에는 조 중사와 함께 근무 중인 또 다른 부사관 1명이 동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 헌병대는 수류탄 분출 경위와 사고 차량과의 연관성 등을 면밀히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