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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네덜란드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포함된 아이폰3G와 갤럭시S의 사진(왼쪽부터). 오른쪽은 아이폰3G와 비교한 실제 비율의 갤럭시S 크기. 사진출처 웹베렐트 |
WW는 이번 주초에도 삼성 갤럭시탭10.1이 아이패드2와 ‘실질적으로 같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애플이 갤럭시탭10.1의 비율을 조작한 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비세멘 법률회사의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인 마크 크룰은 “삼성 제품과 관련해 두 차례나 정확하지 않은 사진증거물이 법원에 제출됐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이는 부적절한 것으로, 법원 안팎에서 애플의 신뢰성이 훼손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애플은 갤럭시S와 아이폰 등 모바일기기 특허를 놓고 벌이는 소송이 확전을 거듭하면서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대양주 등 4개 대륙 9개국 12개 법원에서 19건의 다툼을 벌이고 있다.
엄형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