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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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앞두고 개신교黨 창당 움직임

19대 총선을 앞두고 개신교 일각에서 정치세력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라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최병두 목사)는 29∼31일 경기 양평군 양수리수양관에서 '3000대 교회 초청 기독교지도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3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새로운 보수 정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김홍도(금란교회)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등 개신교계의 원로들이 포럼에 참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사무실을 둔 '대한기독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