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하반기 알짜분양물량 ‘발품 팔아보자’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2009년 5월 탄생한 주택종합청약저축(종합저축)이 출시 2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청약 1순위자들이 분양시장에 대거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청약예금·저축·부금을 통틀어 1순위자는 363만여명에 그쳤다. 하지만, 5월 종합저축 가입자에서 1순위자 254만7934명이 나타나 6월 청약 1순위자는 618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불과 두 달 새 1순위자 250만여명이 분양 시장에 유입되면서 청약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 맞춰 각 건설사들은 알짜 분양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서 ‘다대 롯데캐슬 블루’를 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총 699가구로 이 중 424가구가 85㎡ 이하로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온도조절, 중앙정수처리 시스템을 갖췄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설계에 적용했다. 또 1200여㎡ 규모의 커뮤니티시설 ‘캐슬리안센터’를 단지 내 건설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대포항이 가까우며, 다송·다선초 등이 멀지 않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하철 1호선이 도보거리에 있어 교통환경도 좋다.

전라권에서는 한라건설이 전북 전주시 송천동에서 ‘한라비발디’를 분양하고 있다. 총 966가구의 대단지로 전체 가구가 84㎡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일자형 정남형 단지여서 일조권이 보장되고 통풍도 잘 된다. 또 완주나들목이 인근에 있고, 동부대로도 가까워 도로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서는 송천 에코타운이 개발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동부건설이 인천 계양군 귤현동에서 ‘계양 센트레빌 2차’를 9월 중 분양한다. 총 71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1차 아파트를 합칠 경우 1425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내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로 등 편의시설이 반영됐다. 또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고, 계양역도 가까워 서울역까지 30분내에 갈 수 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