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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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학생들, 교육개혁 위한 키스 시위

칠레에서 1일(현지시간) 1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제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하는 키스 시위를 벌였다.

이날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100여명의 시위대는 산티아고 대성당 앞에서 교육제도 개혁을 촉구하는 키스 시위를 진행했다.

시위대는 또 학교를 점거하고 교육개혁을 촉구하는 메시지가 담긴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정부에 질이 높고 공정한 교육제도를 시행하길 요구하고 있다. 내주에도 교육자들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규모 시위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