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김삼권 환경건강연구부장 등 소속 전문가 36명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2년판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과학원 연구인력 242명 가운데 15%가 등재된 것이다.
부·과장 등 간부진이 20명, 연구관·연구사가 16명이다.
김삼권 연구부장은 다이옥신 등 미량 유해물질 전문가이며, 최경희 생활환경연구과장은 현재 유엔환경계획(UNEP) 잔류성유기화학물질(POPs) 검토위원회 부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우상규 기자 skw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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