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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주부 자문단인 ‘더 샤피스트’가 제안해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 욕실에 적용된 키큰장. 화장품과 속옷을 비치할 수 있는 공간과 샤워 후 갈아입을 옷을 걸 수 있는 옷봉 등이 설치된 게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제공 |
포스코건설도 ‘더 샤피스트’라는 주부 자문단을 두고 있다. 더 샤피스트는 포스코건설 주택 브랜드인 ‘더샵’에 사람을 뜻하는 ‘∼ist’를 결합시킨 합성어로, 최근 입주한 단지 답사나 모델하우스 조사분석,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품평,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난 5월에 분양한 ‘송도 더샵 그린스퀘어’에 복도장과 채광창 아래 수납장 등을 설치, 수납공간을 극대화하는 아이디어를 내 아파트 설계에 적용시키기도 했다.
대우건설도 주부 자문단인 ‘푸르지오 리더스클럽’을 두고 있다.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푸르지오 리더스클럽은 아파트 모델하우스나 아파트 단지를 사전에 방문해 생생한 주부들의 의견을 제출하고, 대우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설계를 변경하거나 보완해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이 밖에 SK건설이 ‘행복 Creator’라는 주부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고 대림산업(오렌지위원회),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스타일러), 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 드리머), GS건설(자이엘) 등도 주부 자문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