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5가 광장시장에서 파는 일명 '마약김밥'이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마약김밥은 광장시장 원단 골목에 줄 지어있는 깁밥집에서 파는 손가락 크기의 꼬마김밥을 일컫는다. 1인분에 2500원. 작은 꼬마 김밥을 일반 겨자소스에 찍어 먹는 것일 뿐인데, 한 번 맛을 본 사람들은 김밥으로부터 손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이미 광장시장 김밥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에까지 입소문이 난 상태.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이곳 마약김밥을 즐겨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약김밥의 매력은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은 순수 재료의 맛에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 파는 맵고 짠 음식들과는 달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사람들의 구미를 당긴다. 이 때문에 광장시장 마약김밥 골목은 매일 길게 줄을 선 손님들로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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