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 멤버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손호영, 슈퍼주니어 은혁, 소녀시대 티파니가 대형 뮤지컬 ‘페임(FAME)’으로 만났다.
㈜쇼플레이는 28일 이들의 연습현장 영상을 공개하며 ‘페임’의 본격적인 출항소식을 알렸다.
손호영은 극중 ‘닉 피아자’역에 캐스팅돼 맏형다운 듬직함을 선보였고, 은혁과 티파니 역시 바쁜 스케줄에도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세 사람은 본인 파트 외에도 극 전체의 안무와 노래를 꿰뚫고 있을 정도로 뮤지컬 배우로서 열정을 보여줬다.
앙상블 역시 돋보였다. 지난 여름 대대적인 오디션을 통해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배우들은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뽐내며 본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페임’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1995년부터 2006년까지 400만 명, 5600만 파운드 수익을 거둬들인 뮤지컬의 베스트셀러.
16개 국가, 3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돼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굴지의 뮤지컬 및 연극 제작사인 ㈜오디뮤지컬컴퍼니(대표 신춘수), ㈜쇼플레이(대표 임동균), ㈜이다엔터테인먼트(대표 손상원)가 공동 제작한다.
손호영, 은혁, 티파니 등 배우들은 오는 11월7일 뮤지컬 ‘페임’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쇼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