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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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로한, '플레이보이' 누드화보 추가유출

입력 : 2011-12-11 22:15:47
수정 : 2011-12-11 22: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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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의 '플레이보이' 누드화보가 또 다시 유출됐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들은 린제이 로한의 '플레이보이' 누드 화보가 우크라이나의 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유출돼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린제이로한의 누드화보 표지사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처음 유출됐다. 

린제이로한의 '플레이보이' 화보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에 달하는 모델료와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화보 유출로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플레이보이' 사장 휴 헤프너는 화보 유출이 '플레이보이' 신년호 판매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9일 "신년호 발매를 평소보다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린제이 로한이 표지모델로 등장한 '플레이보이'는 다음주 후반 쯤 발매될 예정이다. 

린제이 로한이 표지모델로 등장한 '플레이보이' 사진은 1953년 마릴린 먼로가 플레이보이의 상징인 토기 모양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하는 사진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