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 30분께 전남 고흥군의 한 육군부대에서 A(23) 상병이 총기로 자살을 시도하다 부상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 상병은 자신의 얼굴에 실탄을 쏴 목숨을 끊으려다 동료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다.
군은 현장에 헌병대를 급파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흥서 육군 상병 총기자살 시도
기사입력 2011-12-15 12:54:30
기사수정 2011-12-15 1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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