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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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안양호 이사장 수익률 제고 안간힘

입력 : 2012-01-13 16:19:51
수정 : 2012-01-13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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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주식 위탁운영사 CEO초청 간담회…수익률 높여달라 당부

안양호 이사장과 간접주식 위탁운용사 CEO들이 공무원연금공단 펀드운용 수익률 제공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안양호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자금운용수익률을 높이고자 연초부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안 이사장은 이례적으로 최근 간접주식 위탁운용사 CEO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최근 주식시장 동향과 향후 시장전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펀드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이사장은 “어떻게 해서든 수익률을 높여 정부의 부담을 한 푼이라도 줄여보려는 절박한 심정에서 오늘 모임을 추진했다”며 “공단의 위탁자산 운용수익률 제고에 정성을 다해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박찬준 기자  skyland@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