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은 온수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부평구청역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완공되면 부평에서 강남까지 40분이면 도착한다. 역사는 부천시에 6개, 인천 부평구에 3개 등 총 9개이며, 경인선의 교통수요 분산과 강남·부천·부평의 접근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7호선 연장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인천 부평구에 올해 다양한 아파트의 분양이 예정돼 있다.
이 아파트는 최고 높이 33층에 18개동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114㎡ 총 1381가구 중 5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7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 역세권에 위치해 7호선 연장선의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힌다. 인근 부평시외버스터미널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도로교통 이용 역시 편리해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서희건설은 부평역 인근에 ‘서희 스타힐스’ 389가구를 상반기 중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6개동 규모로, 서울지하철 1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동수역 등이 가깝다.
또 부평역에서 3개 정거장 거리인 부평구청역에서 7호선 연장선으로 환승을 할 수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부천시 중동에는 삼성물산이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 인근에 ‘래미안 부천 중동’을 3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총 54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은 부천 약대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부천 약대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182㎡ 최고 높이 25층 23개동 총 1613가구 규모이며,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신규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는 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 7호선 이용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준모 기자 jmkim@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