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2만9704가구가 공급될 예정으로 이는 전년 동월(1만7855가구)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도심 재개발, 재건축 물량이 집중된 서울에서 8714가구가 공급되고, 충남 5798가구, 경기 4053가구, 경남 2387가구 등으로 공급된다.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은 서울 아현동 아현3구역 재개발 단지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59-147㎡로 구성된 대단지(3863가구)로 조합·임대 물량을 제외한 855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상암 DMC를 비롯해 여의도와 용산국제업무지구도 인근에 있다.
삼성물산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AB-11 블록에서 ‘래미안한강신도시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1712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모담산이 있고, 교육시설·사회체육시설도 가깝다. 국도 48호선이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가고 올림픽대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김포한강로 직선 코스와 2.5㎞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122㎡로 전체 1401가구 중 먼저 분양된 D16 블록을 제외한 D11 블록 665가구가 공급된다. 센트럴파크, 채드윅 국제학교 등 송도국제도시 핵심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안에 어린이 야외 수영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한양건설은 충남 세종시 1-2생활권 M7블록과 1-4생활권 M3블록에서 ‘한양수자인에듀시티’와 ‘에듀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로 구성됐고, 각각 520가구, 718가구가 공급된다. 에듀파크의 경우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단지 내에 대형중앙광장, 인라인광장 등 3개의 광장이 들어선다.
동원개발은 울산우정혁신도시 B3블록에 ‘동원로얄듀크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던 동원로얄듀크 1차에 이은 두 번째 분양물량으로 도시 내 가장 서쪽에 위치한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전체 652가구로 지어진다. 1단지와 합치면 총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형성될 예정이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