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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택지지구 새 아파트 노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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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삼송지구·광교 신도시 등 이목 쏠려
“상대적으로 물량 많아 전세난 해소 기대”
수도권 전세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입주가 시작되는 택지지구 새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택지지구 아파트는 기반 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고, 특히 첫 입주는 많은 물량이 한꺼번에 나오기에 전셋집을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장점이 있다.

21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A8블록에 짓는 ‘고양 삼송 아이파크(조감도)’가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 100㎡, 116㎡ 총 7개 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전면에 초·중·고가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인접해 있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다. 

고양 삼송 호반베르디움 A21블록과 A22블록은 각각 8월과 10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84㎡형 단일평형으로만 구성된다. 405가구로 구성된 A21블록은 84㎡ A, B, C타입 3가지이며 1426가구로 구성된 A22블록은 84㎡ A, B, C, D타입 4가지로 설계됐다.

남광토건이 남양주시 별내지구에 짓는 ‘하우스토리’는 7월에 입주한다. 전용면적 104∼174㎡ 720가구로 구성됐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이고, 수락산과 용암천변에 타워형 주동을 배치해 주변 자연환경을 잘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성우종합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AC-08블록에 공급한 ‘현대 성우오스타’는 5월에 입주한다. 전용면적 101∼131㎡ 465가구로 구성됐다. 기존 주거지인 청송마을, 장기지구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여서 이미 조성된 기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한양이 광교신도시 A22블록에 분양한 ‘광교 한양수자인’ 453가구는 7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고, 대림산업이 광교신도시 A7블록에 분양한 ‘광교e-편한세상’은 12월에 입주한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입주가 시작되는 택지지구 새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기 때문에 수요자 선택의 폭이 넓고 특히 집주인들이 세입자를 구하는 데 혈안이 돼 있어 전셋값 흥정도 가능해 비교적 저렴하게 집을 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