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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정호영, 쌍둥이 최초 공개… '우월한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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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정호영 부부의 쌍둥이 남매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지난 20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린 이영애 정호영 부부의 쌍둥이 돌잔치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이날 돌잔치는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히 치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으로는 이영애와 두터운 친분이 있는 배우 전지현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이영애는 단아한 한복을 갖춰 입었고, 남편 정호영씨는 블랙 정장을 입었다. 주인공인 쌍둥이는 색동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모습이었다. 볼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들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고, 딸은 이영애를 빼닮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아들 딸을 안고 나란히 입장, 행사 내내 행복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들 부부가 쌍둥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도 공개됐다. 

이영애는 "자라면서 엄마 아빠 말 잘 듣고 제발 반항하지 말고.(웃음) 엄마는 다른 건 바라지 않아. 착하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면돼. 알겠지? 우리 아가야 사랑해"라며 장난기 섞인 바람을 전했다.

정호영씨는 "아가야, 엄마 아빠가 캠퍼스에서 만나 오랫동안 사랑했고 덕분에 이렇게 사랑스런 너희들을 만나게 됐어. 건강하게 자라서 남을 위해서 일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참, 너희들은 엄마에게 항상 고마워 해야 돼. 엄마의 고운 유전자 덕분에 이렇게 예쁘게 태어났잖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지난 2009년 8월 결혼, 지난 해 2월 서울 강북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