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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의 덕목’전 |
헬라 용에리위스, 로낭과 에르완 부훌렉, 마르탱 세클리, 피에르 샤르팽, 제임스 얼바인 등 세계적 디자이너들의 현대 디자인 가구와 조명 등도 전시된다. 이우환, 정상화, 프랑수아 모렐레, 천원지 등 기교를 최소화해 대상의 본질에 다가선 작가들의 모노크롬 계열의 회화를 적절히 배치해 동서양의 가구와 회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도 볼 수 있다. 새로운 울림이 있는 자리다. (02)720-524
편완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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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의 덕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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