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은 주력 상품인 ‘스카이그린’과 ‘에코젠’ 생산확대를 위해 원료·생산공정 증설과 시운전을 조기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고기능성 투명 플라스틱인 스카이그린은 생활용품과 가전 제품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친환경 PETG 소재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SK케미칼과 미국 이스트만 등 2개 업체만 생산하고 있다.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 고내열·투명 소재인 에코젠은 내화학성이 우수하고 인체에 유해한 BPA(비스페놀A) 등의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아 생활용품과 전자, 자동차, 건자재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친환경소재이다.
이들 제품은 최근 EU(유럽연합)과 미국 등이 자체 BPA 규제를 확대·강화함에 따라 유아 용품과 생활용기, 산업용 자재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이번 조기 증설·가동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해 2조이상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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