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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마녀왕비 변신…‘백설공주’ 5월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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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배우 줄리아 로버츠가 마녀 왕비로 분한 영화 ‘백설공주’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그림동화 ‘백설공주’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영화로 재해석된 ‘백설공주’(감독 타셈 싱)는 ‘로맨틱 코미디 퀸’ 줄리아 로버츠, ‘할리우드 엄친딸’ 릴리 콜린스 등의 캐스팅으로 제작 단게부터 화제를 모았다. 개봉일을 확정한 ‘백설공주’는 두 헤로인의 이미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극중 줄리아 로버츠는 마녀 왕비 역을 맡아 생애 최초의 악역 변신을 선보인다. 300대 1의 경쟁을 뚫고 타셈 싱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릴리 콜린스는 21세기형 백설공주의 당당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휘한다. 이외에도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신예 배우 아미 해머는 백설공주와 왕비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훈남 왕자로 분한다.

‘백설공주’의 메가폰을 잡은 타셈 싱 감독은 “이제까지의 모든 작품은 ‘백설공주’를 위한 시험작에 불과하다. 내 연출 세계의 정점은 ‘백설공주’에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칸 국제영화제 예술가 공로상에 빛나는 에이코 이시오카 의상 감독, 아카데미 음악상을 8차례 수상한 알란 멘켄 음악 감독 등이 ‘백설공주’의 세계관에 힘을 더했다.

한편 줄리아 로버츠와 릴리 콜린스의 ‘백설공주’ 속 미모와 연기력 대결은 5월 3일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기자 minkyung@segye.com
사진=누리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