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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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낮에 한강가보는 것이 소원"

입력 : 2012-05-11 00:32:56
수정 : 2012-05-11 0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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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 티파니, 태연이 가끔 평범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태연은 5월 10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편의점에 가고 싶어도 못간다.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고 멤버들이 뭘 했는지 모두 공개가 된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티파니는 "밖에선 신경쓸 일이 많다. 그냥 집에 있는 것이 편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태연은 "낮에 한강에 가보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제시카는 "멤버들과 놀이 공원에 놀러갔는데 팬들이 팔만 보고 '소녀시대다'라고 하시더라"며 그동안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제시카, 태연, 티파니, 신보라, 박지선, 정주리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