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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서 딸 험담한 남학생 목조른 엽기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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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14살짜리 딸을 둔 어머니가 온라인 상에서 딸에게 입에 담지 못할 험담을 퍼부은 남학생의 목을 조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데비 피쉬텔라는 지난달 28일 딸과 함께 쇼핑을 하던 중 평소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딸아이를 괴롭혔다는 남학생을 발견했다. 

 피쉬텔라는 페이스북을 통해 "그 친구가 딸아이에 대해 f*****g이라는 단어를 써가면 뚱뚱하게 생겼고 너무 더러워 강*할 마음조차 없다"고 썼다"고 전했다.

 피쉬텔라는 아이에게 다가가 두 손으로 아이 목을 조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튿날 피쉬텔라를 체포해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하고 보석금을 받고 석방했다.

 피쉬텔라는 "단지 달려들었을 뿐이고 양손으로 목을 조른 게 아니라 한손으로 했다. 물론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하는데 우리 아이에게 준 고통이 어떤 것인지 아마 모를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