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가 멤버 효연의 강렬한 지원사격 아래 아쉬운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소녀시대 태티서는 6월 3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트윙클'을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는 태티서의 무대에 앞서 멤버 효연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남성 파트너와 등장해 강렬한 탱고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무대에서 태티서는 반짝이는 의상으로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태티서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접어드는 만큼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로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트윙클'은 7, 80년대 스티비 원더 스타일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편곡과 현대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룬 펑키 소울 장르의 미디엄 템포 댄스곡으로, 직설적이고 당돌한 느낌의 가사와 태연, 티파니, 서현 등 세 멤버의 뛰어난 보컬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갱키즈, 빅스(VIXX), 마이네임(MYNAME), 마이티 마우스&소야, 디셈버, 헬로비너스(HELLO VENUS), 비에이피(B.A.P), 허영생, 비원에이포(B1A4), 엠아이비(M.I.B), JJ Project, 에이젝스(A-JAX), 지나(G.NA), 백지영, 인피니트, 틴탑, 소녀시대 태티서, 박진영 등이 출연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