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전국 18개 소프트웨어(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지식경제부가 실시한 ‘지역SW융합사업(2010~2011년)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SW융합사업’은 전국 SW진흥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선도?전략산업과 SW기술의 융합을 통한 산·학·연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전국 공모사업이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과제는 전남지역 선도산업 분야인 태양광 발전 설비에 SW를 융합한 ‘고효율 집광형 태양광발전설비 기반 녹색에너지 관리 시스템’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전국 지역SW 융합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다른 지역 지자체와 관련 기업에게 우수사례로 소개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은 고성능 태양광 발전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사용자 중심 기반의 경량화?소형화로 가격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남문화산업진흥원은 2012~2013년 ‘지역SW융합사업’에서도 연이어 과제가 선정돼 지난달 29일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전남도 및 목포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SW융합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태양광 발전설비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로 지난해 사업과 동일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설비) 분야다. 기존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 효율저하 원인 분석 및 개선 방향 제시를 위한 발전 시스템 분석 S/W 개발 ▲태양광발전소 문제의 능동 조치를 위한 문제 상황의 보호제어, 효율제어 시스템 개발 ▲지능화된 유지관리 지원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진흥원을 주관기관으로 총 사업비 14억36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에는 SM소프트웨어(주), (주)젠트정보기술과 목포대 산학협력단 및 (재)서남권 청정에너지 기술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태양광 발전설비의 효율 증대 및 유지보수 비용 감소로 전국 태양광 발전설비업자의 매출을 최소 10% 이상 증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김영주 전남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과제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의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에너지효율 증대와 함께 운영 비용 절감으로 향후 태양광발전소 유지 관리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게 될 것”이라며 “지역 선도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열악한 지역의 IT?SW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 류송중 기자 nice2012@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