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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20대 여성의류 스타일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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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얇은 소재, 간편한 옷차림을 찾게 된다. 하지만 덥다고 해서 무작정 편한 복장만 찾을 수 없는 법. 시원하고 맵시있는 올 여름 패션 트렌드를 알아보자.

올 여름 시즌 주목할만한 패션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바로 비비드컬러와 플로럴 패턴 무늬가 그것이다.

작년까지 주류를 이루던 파스텔톤 컬러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어필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봄 패션 및 데이트 패션으로 선택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이와는 대조적으로 화사하고 발랄한 느낌을 전하는 강렬한 색감의 비비드 컬러 아이템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비비드컬러 패션의 가장 큰 장점은 베이직 아이템과의 매치에 있다. 베이직 아이템은 특유의 단정함과 별다른 포인트가 없어도 대부분의 아이템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베이직 아이템은 대체로 블랙과 그레이를 중심으로 한 모노톤의 무채색 계열의 옷들로 이루어지는데, 이 무채색 컬러와 비비드 컬러를 매치했을 때 일어나는 색상의 반전이 컬러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색상만큼이나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핏과 디자인이다. 이번 S/S 시즌에는 다양한 멀티 코디가 가능한 실용적인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숏 팬츠와 스키니팬츠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데님 소재보다는 코튼이나 폴리 등의 소재가 많다. 그 외에도 원피스, 티셔츠, 블라우스 등 실생활에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베이직 아이템이 많다.

기본적인 아이템인 박시한 티셔츠나 포멀한 블라우스로 스타일리쉬하게 매치할 땐 프린트가 가미된 숏팬츠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루즈한 느낌으로 편안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고 각선미에 자신이 있는 여성이라면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어 자연스럽게 시크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악세서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다.

화려하면서 편안하고 스타일리쉬를 모두 겸비한 쉬폰 소재의 플로럴 패턴은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든다. 비비드 컬러로 프린트된 플로럴 패턴은 빈티지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또한 재킷 안에 이너로 레이어드 하면 페미닌 룩까지 선보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플로럴 패턴은 의류뿐 아니라 악세서리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스카프, 귀걸이 헤어 밴드 등 디테일 스타일링에 신경 쓰면 훨씬 완성도 있는 룩을 선보일 수 있다. 다만 너무 많은 플로럴 패턴 아이템을 매치하면 산만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여성의류 쇼핑몰 ‘클래닛’(www.cla-neat.com) 전지윤 대표는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코디하는 것을 중심으로 자신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이 스타일링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