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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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월드미스유니버시티 1위 김혜인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재학중인 김혜인이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20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12’에서 최종 3인에게 주어지는 ‘지’, ‘덕’, ‘체‘ 상을 이화여대 무용과 김혜인, 단국대 무용과 김선현,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윤정민이 각각 수상했다.

본선에 오른 86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학사복 퍼레이드 등을 선보였고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이는 자기소개 시간도 이어졌다.

월드미스유시버시티는 1986년 UN이 제정한 ‘세계 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 대학 총장 회의에서 세계대학생평화봉사 사절단을 선발하기로 결의하면서 시작된 대회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