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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열광하는 관중들 |
그 중에서도 서울 도시 한복판을 들썩이게 할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눈길이 쏠린다. 1999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된 세계 최고의 일렉트로닉 뮤직페스티벌로 뉴욕, 이비자, 상파울로, 바르샤바 등 매해 100만여명을 열광시킨 바로 그 페스티벌이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도심에서 하는 가장 큰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의 모든 공간을 활용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손꼽히는 최정상의 디제이와 밴드아티스트 여러 명이 함께 모여 댄스파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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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에 열광하는 관객들 |
오는 8월 3일과 4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울트라뮤직페스티벌(UMF)현장의 열기를 영화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본토인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2011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실황을 담은 영화
<캔 유 필 잇>
이 오는 26일 정식 개봉한다. 지난 23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스페셜 시사회를 통해 만나본 결과 페스티벌의 현지 열기가 고스란히 전달됐다.
트랜스 뮤직의 황제라 불리는 DJ티에스토(Tiësto), 20년 경력의 최고의 DJ칼 콕스(Carl Cox), ‘파티몬스터’로 불리는 DJ스티브 아오키 (Steve Aoki)등과의 인터뷰와 퍼포먼스를 통해 그들의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에 대한 열정과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이미 지난 6월 제5회 KT&G상상마당시네마 음악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선보이며 전좌석이 매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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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F KOREA 2012’무대에 서는 최고의 디제이들 |
'UMF KOREA 2012’에 오면 다양한 재료로 멋진 비빔밥을 만들어내는 요리사, 세계적인 DJ들이 즉흥으로 만들어내는 일렉트로닉의 향연을 보다 밀접한 거리에서 짜릿하게 들을 수 있다.
주목할만한 라인업이다. 특히 페스티벌 둘째 날에 출연하는 DJ 칼 콕스는 '칼 콕스'라는 네임자체가 곧 브랜드가 되는 슈퍼 DJ 중 한 명이다. 테크노 장르의 부흥과 과도기를 함께 겪어온 거장으로서 수많은 투어 공연과 스튜디오 앨범, 셀 수 없는 싱글 곡 등을 발표해냈으며 젊은이들의 일렉트로닉 문화를 전두지휘하는 장인으로 테크노계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할 수 있다. DJ 사상최초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 라이브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한 바 있는 티에스토도 같은 날 출연한다.
덥스텝의 천재라 불리우며 2012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스 댄스·일렉트로니카·최우수 리믹스 등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3개 부문의 상을 거머쥔 스크릴렉스 (본명 Sonny Moore), 출연하는 모든 무대와 파티는 항상 흥분의 도가니로 몰고 갈 뿐 아니라 의상 디자인, 파티플래너 등 어반 컬쳐 전반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티브 아오키는 첫째 날 무대를 장식한다.
스페셜 게스트들의 라인업도 화려하다. 장근석과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빅브라더가 호흡을 맞춘 그룹 팀에이치가 스페셜게스트로 나선다. 인디 음악의 독보적인 존재이자 대표적인 록 밴드 중 하나로 꼽히는 크라잉넛과 더불어 발라드 가수로 유명한 테이와 Keyboard & DJ를 맡은 프로듀서 영호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 핸섬 피플의 라이브 무대도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칼럼니스트 정다훈(ekgns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