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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트홀·조선오페라단 오페라페스티벌 첫 오페라‘카르멘’ |
순수 국내오페라 기술로 제작하는 세계 초연 오페라 ‘다윗왕’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천재적 재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 알베리꼬 비딸리니(Alberico Vitalini)가 작곡한 오페라이다. 노희섭 인씨엠예술단 단장은 “오페라 ‘다윗 왕’의 웅장하고 다이나믹한 음악적 완성도는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스승 ‘깜보 갈리아니’가 생전에 한국이 21세기 오페라의 종주국이 될 것이다.‘ 라는 예언을 입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 19禁 유럽식 콘서트 '오페라 콘체르탄테 한여름밤의 향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 콘체르탄테 한여름 밤의 향연’이 오는 8월 11일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린다. 이탈리아 음식과 와인이 어우러진 유럽식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와 2부 사이 인터미션에는 연주자와 관람객 모두 스탠딩 파티를 1시간 가량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 무료로 와인이 제공 돼 19세 이하는 입장 불가이다.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하는 ‘오페라 콘체르탄테 한여름 밤의 향연’에서는 마스카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를 만날 수 있다. 구자범 지휘자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 주체로서 음악에 역량을 집중하여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선사 할 예정. 의정부시립합창단 외 소프라노 서혜연, 테너 신동원·이장원, 바리톤 유동직, 베이스바리톤 권영명, 메조소프라노 정수연·김선정 등 해외 주요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우천시 야외 스탠딩 파티는 행복한대극장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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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오페라 콘체르탄테 한여름 밤의 향연’ |
◨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NH아트홀·조선오페라단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NH아트홀(대표 유근원)과 조선오페라단(대표 최승우)이 오는 8월 23일부터 9월1일까지 ‘NH아트홀과 함께하는 제1회 오페라페스티벌’을 연다.
‘오페라는 비싸고 어렵고 멀다’는 편견을 깨뜨리는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일반관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총길이를 90분으로 줄인 과감한 연출 및 자막, 해설이라는 3중 장치를 오페라에 도입했다. 관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오페라 ‘카르멘’(8.23~25일, 연출 최이순) 해설은 음악전문지 및 일간지 등에 고정 칼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손수연 홍보이사가 참여한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8.30~9.1, 연출 김숙영) 해설은 CTS기독교TV ‘내영혼의 찬양- 윤유정의 찬송이야기’에서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는 윤유정 이사가 책임진다.
실력있는 성악가들이 나선다. 오페라 ‘카르멘’에는 메조소프라노 최승현·박수연이 타이틀롤을 맡고, 테너 김도형과 신재호가 돈 호세 역을 맡는다. 에스까미오 역에는 바리톤 박경준과 조영두가, 미카엘라 역에는 소프라노 정윤주와 유영주가 출연한다.카르멘의 친구 프라스키타 역엔 소프라노 김현정, 메르세데스 역 메조 소프라노 한수경, 밀수업자 단카이로 역 바리톤 안병길, 레멘다도 역 테너 이일준이 캐스팅 됐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는 소프라노 정꽃님과 김희정이 비올레타 역, 테너 이정원과 신예 테너 이동명이 알프레도 역을 맡는다. 제르몽 역에는 바리톤 주영규와 임휘영이 나선다. 플로라 역 메조소프라노 백윤미, 안니나 역 소프라노 김현정·최예나, 가스통 역 테너 이우진, 그랑빌의사 역 베이스 박종선이 낙점됐다. 한양초등학교어린이합창단(지도교사 김정은)이 출연하며 무용단은 올리바아르떼플라멩꼬무용단(단장 올리바), 분장은 안나스 메이크업(ANNA’s Make-up)(원장 박미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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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씨엠 오페라단, 오페라 '다윗왕' |
◨ 이태리 정통 오페라 음악의 정수, 오페라 ‘다윗왕’
베리즈모 오페라 ‘다윗왕’의 1막은 다윗이 물매와 돌로 골리앗을 물리쳐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대승을 거두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찬양하며 따르고, 사울은 자신의 왕위가 위태해짐을 느끼며 첫째 딸 메랍 대신 막내딸 미갈을 다윗과 결혼시키며 분노와 불안에 휩싸인다. 모든 죄가 덮어진 줄 안 다윗에게 하나님은 선지자 나단을 통해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다윗은 진정으로 회개하게 된다. 이 후 다윗이 밧세바를 아내로 취하기까지를 성경의 철저한 고증과 해석을 바탕으로 전 3막안에 담아냈다.
인씨엠예술단(단장 노희섭)이 6년 동안 준비한 야심작 오페라 ‘다윗왕’은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태리 베로나 야외극장에서 감각을 익히고 수백 회 연출을 맡아 정통적이면서 창조적인 연출가로 주목 받고 있는 방정욱 연출가, Rovigo 극장의 음악감독인 스테파노 로마니(Stefano Romani)가 지휘를 맡는다.
주역인 다윗역에는 테너 프란시스코 아닐레(Francesco Anile), 김경여, 양인준, 박현준, 사울역에는 바리톤 노희섭, 박경종, 박태환이 출연한다. 미갈역에는 소프라노 김인혜, 정성금, 최영주, 나단선지자·골리앗역에는 베이스 김민석, 손철호, 유준상, 밧세바역에는 소프라노 강민성, 김미주, 윤정인, 강소현, 셈마역에는 바리톤 장철유, 박경민, 이상빈, 요나단역에는 테너 김성수, 장민제, 김태남이 출연한다. 우리아 역에는 바리톤 박경민, 권서경이 나선다. 인씨엠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씨엠 오페라합창단, 인천오페라합창단, 인씨엠 소년소녀합창단, 이고은발레단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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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홀에서 선보이는‘브라보 오페라 Bravo, Opera!:재미있는 오페라’ |
◨ 영화 한편 값으로 즐기는 신나는 오페라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신나는 오페라가 찾아온다.
‣한여름 특선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8.10~12일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은 장르의 한계를 벗어나 참신하고 재미있는 창작오페라 및 초연 오페라에 주력하고 있는 (사)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가 선보이는 작품. 총감독 및 연출은 박수길, 지휘는 이은순씨가 맡는다. 바리톤 민관준 ,최정훈, 한민권이 피가로 역을, 소프라노 박기영, 송승연, 권혜령이 수잔나 역을 맡는다. 바리톤 정병익, 이진원, 이세원이 백작 역을, 소프라노 이수진, 채윤지, 신모란이 백작부인 역에 캐스팅 됐다. 메조 소프라노 신자민, 신경희, 정유진이 케루비노 역으로 분한다.
‣2012 부암아트 여름방학 특별기획 공연 ‘제15회 해설이 있는 청소년 클래식 음악회’가 오는 10~19일까지 개최된다. 1만원으로 만날 수 있다. “푸치니의 여인들”(8월 13일) 소프라노 이혜선·김아영·유화정이 나서고 [NARTA-나르따]앙상블이 함께하는 “여름에 부르는 겨울나라 이야기”(8월 16일)에서는 베이스 이연성, 소프라노 박인실을 만날 수 있다.
‣ 세계의 명작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재미있는 음악이야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브라보 오페라 Bravo, Opera!:재미있는 오페라’(8.18일 베어홀)가 찾아온다. 소프라노 강민성, 카운터테너 이희상, 테너 류정필, 바리톤 김진추, 베이스 함석헌, 해설및 피아노 이지헌이 출연.
‣ 영화 한편 값으로 즐기는 대학오페라 페스티벌도 놓치면 아쉽다. 예술의 전당은 입장권 가격을 1만~5만원 수준으로 낮추고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오페라 관람객층 확대’라는 큰 수확을 거둔 바 있다. 1층 R석을 1만원에 100매 한정 판매하는 행사도 벌인다.
한양대학교 오페라 ‘리골레토(8.25~27일):이범로 연출. 최희준 지휘’. 국민대학교 오페라 ‘잔니스키키&수녀안젤리카(9.2~4일):정갑균 연출. 김훈태 지휘’, 상명대학교 오페라 ‘사랑의 묘약(9.10~12일):최지형 연출’로 이어진다.
공연칼럼니스트 정다훈(ekgns4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