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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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빗길 교통사고 당해 병원행

티아라 소연이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소연은 13일 오전 6시40분께 KBS 2TV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가던 중 구미 IC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매니저가 운전하는 스타렉스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은 후 차량이 전복됐다.

사고 직후 차량에 타고 있던 소연과 스타일리스트 2명은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졌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소연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고 있다"며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마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검사를 받아봐야 알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소연은 이날 '해운대 연인들' 촬영을 취소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