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는 각 업체들의 기본료는 비슷해 보이지만 살림살이의 분량과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이는 이삿짐 양이 많을수록 또한 이사할 집의 높이에 따른 사다리 차의 변동에 따라 추가비용이 붙기 때문이다.
포장이사 관허업체들은 대부분 비슷한 요금을 제시하지만 소비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적게는 5만원에서 10만원 이상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 한달 전 예약 필수, 평일 이사 추천
포장이사 성수기에 접어들면 주말이나 손 없는 날은 이사 물량이 몰려 포장이사 단가가 올라가게 된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한가한 평일 이사는 이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대부분의 포장이사 업체들은 평일 이사를 할인해주고 있어 업체 시간에 맞추면 저렴한 가격으로 이사할 수 있다.
맞벌이 부부 등 주말이사가 불가피한 사람들은 한 달 전 예약이 필수다. 미리 예약을 하면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하더라도 정상 요금으로 이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하게 포장이사 업체를 찾게 되면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상승하게 된다.
● 불필요한 짐 버리기
안 쓰는 물건을 귀찮은 마음에 창고에 그냥 내버려두었다면 이사는 이를 버릴 수 있는 기회다. 포장이사 비용은 이삿짐 분량으로 대부분 결정되기 때문에 안 쓰거나 불필요한 물건은 포장이사 견적을 받기 전에 버리는 것이 좋다.
포장이사 전문가들은 "불필요한 물건을 재활용 센터에 팔거나 복지기관에 기부하면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할 수 있다"며 "차량 급수를 하나만 낮춰도 비용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현재 갖고 있는 짐을 고스란히 옮겨 가기보다는 합리적으로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포장이사 견적비용 비교하기
마지막은 여러 이삿짐센터로부터 무료 방문견적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이다. 기본료는 비슷해도 추가요금 책정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포장이사 전문허가업체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포장이사는 고객의 땀과 노력을 모두 대신해주는 획기적인 서비스지만 고객의 노력에 따라 그 비용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며 "급하게 이사할 경우에는 어쩔 수 없지만 여유가 있다면 포장이사 상식에 따라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Gold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인 ‘행복드림’과 ‘온누리이사몰‘(www.onnuri24mall.com)의 경우 고객 절반 이상이 기존 고객의 추천으로 계약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이사 외에도 사무실이사, 안심이사, 원룸이사, 보관이사, 해외이사 등을 다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