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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 방사선과 봉사동아리, 지역봉사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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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의 서라벌대학교 방사선과 봉사동아리가 학과수업과 더불어 매주 경주지역 양로원과 고아원 등지에서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5일 서라벌대와 주민들에 따르면 서라벌대 방사선과 교수와 학생 11명은 지난 2008년부터 봉사동아리가 결성된 이래 매주 수요일이면 경주시 충효동에 위치한 경주요양병원에서 목욕봉사, 병실청소 등을 통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배울 수 없는 사랑나눔을 통해 병원에서 환자를 가족처럼 보살피며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방사선사의 마음을 함께 배우고 있다.

이 대학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앞으로 회원들을 배가시켜 자신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라벌대학 여진동 교수는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인에게 꼭 필요한 사랑나눔을 배우고, 소중하고 따뜻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봉사의 문화를 우리 사회에 확산시켜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