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9일 서울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갤럭시 카메라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국내에 첫 공개된 갤럭시 카메라는 안드로이드 4.1(젤리빈)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와이파이나 3세대(3G) 이동통신, 4G LTE를 통해 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공유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개념을 디지털 카메라로 확장한 것으로, 8월 독일 전자제품전시회인 IFA에서 처음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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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 딜라이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카메라 국내 론칭’ 행사에서 모델들이 ‘갤럭시 카메라’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스마트폰에서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사진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고, 사진을 편집한 후에는 챗온·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SNS 채널로 사진을 공유할 수도 있다.
사진 찍을 때 ‘공유 촬영’ 기능을 설정하면 미리 등록한 지인들에게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오토 업로드 기능을 이용해 촬영한 이미지를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갤럭시 카메라는 기존 카메라 유통 시장 외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사를 통해서도 판매된다. 이통사의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해 3G나 4G 통신을 이용할 수 있고, ‘데이터 셰어링 요금제’가 도입되면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통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엄형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