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뜨락] 눈 내린 아침에 기사입력 2013-05-24 17:00:58 기사수정 2013-05-24 17:00:58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홍해리 마음이 너무 무겁고 몸도 많이 어두웠구나. 이제는 빈 그릇이 되어, 쓸지 않은 눈밭으로 내 안의 지옥을 찾아, 점 하나 찍고 선 하나 그을 밖에야! ―신작시집 ‘독종’(북인) 중에서 ▲1942년 충북 청원 출생 ▲1969년 시집 ‘투망도’로 등단 ▲시집 ‘푸른 느낌표!’ ‘황금감옥’ ‘비밀’ 등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