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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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녀시대, 비주얼+실력+퍼포먼스 완벽 '지금은 소녀시대'



소녀시대가 글로벌 그룹 다운 위용을 과시하며 화려하게 컴백했다.

소녀시대는 1월 6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4집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와 '댄싱 퀸(Dancing Queen)'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댄싱퀸'의 무대에서는 복고 느낌의 의상과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하게 만드는 무대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 갓 어 보이'에서는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기존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벗고 파워풀한 댄스와 군무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아이 갓 어 보이'는 팝, 레트로, 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아울러 가사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잡아 일상생활 속 여자들의 수다를 재미있게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백지영, 한선화, 영재, 레드애플, 디셈버, 씨클라운, 더 씨야, 스피카, 빅스타, 헬로비너스, 주니엘, 써니힐, 달샤벳, 양요섭, 투포케이, 2BiC, 김소리, GLAM가 출연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