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바라는 직업 1위는 운동선수, 부모가 바라는 직업 1위는 의사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초중고생 학부모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의 경우 운동선수를 이어 교사(13.3%), 연예인(10.0%) 등이 뒤를 이었다. 중학생의 경우에는 교사(11.6%)가 1위를 차지했고, 의사(9.2%)와 연예인(7.4%)이 그 뒤를 이었다.
부모가 자녀에게 기대하는 직업 1위는 초등학생은 의사(16.4%)였으며,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교사였다.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는 부모가 바라는 직업순위에 없었다.
통계청은 초등학생들이 통계에 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통계스토리 ‘얘들아, 마법풍선 불어볼까?’를 15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기대수명 등 30여개의 통계자료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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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바라는 직업 1위는 운동선수, 부모는?
기사입력 2013-01-15 11:49:22
기사수정 2013-01-15 11: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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