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강민경 광고, 선정성 논란 "분위기 묘하네"

다비치 강민경이 등장한 면도기 광고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민경이 출연한 유명 면도기 광고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강민경과 가상 데이트를 즐기는 주제로 47초의 분량이다.

강민경은 영상 속에서 한쪽 어깨를 드러낸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간간이 화면에 나오는 남성의 손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영상은 남성이 강민경과 키스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짓는다.

이를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 설전이 펼쳐지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광고치고 너무 선정적이다” “남성에게 어필하는 광고라면 이 정도는 괜찮다”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 없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2편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1편은 헤드폰을 착용하고 3D 사운드를 듣는 이른바 ‘홀리포닉 사운드’ 광고를 내걸어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광고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