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대우·신안·EG·호반건설과 대원 등 6개 업체가 6∼7일 일반공급 청약에서 총 5900가구 모집에 4728명이 접수해 평균 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분양이 저조한 이유로 분양가가 높았다는 점이 꼽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43만원으로 1차 1028만원과 2차 1041만원을 웃돌았다.
포스코건설은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 A102블록에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분양에 나선다.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규모이며, 분양물량은 전용 84㎡ 208가구, 97㎡ 545가구, 106㎡ 108가구, 115㎡ 11가구, 131㎡ 2가구 등 총 874가구다. 모델하우스는 15일 문을 연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단지는 ‘센트럴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교통과 교육, 생활 등의 인프라를 모두 만족시키는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바로 앞자리에 있다.
고객맞춤형 설계도 도입했다. 84㎡A 타입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자녀 수에 따라 방 개수를 조절할 수 있게 했다. 97㎡는 서비스면적을 끌어올려 실사용 공간을 최대한 넓혔고, 타입에 따라 알파룸도 최대 2개까지 제공된다.
단지 내에 테마공원을 연상시키는 3300여㎡(1000평)의 잔디광장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된다. 2200㎡(680여평)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는 스포츠와 보육, 교육시설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균 1000만∼1100만원 초반이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에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 동 규모이며, 분양물량은 전용 84A㎡ 520가구, 84B㎡ 78가구, 99A㎡는 196가구, 99B㎡ 110가구 등 총 904가구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도 포스코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처럼 커뮤니티 시범단지에 위치해 교통과 학군, 센트럴파크(근린공원) 조망권 프리미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84㎡의 타워형의 경우 4.5베이에 방 4개,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기존 타원형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2층 규모의 단지 내 도서관을 별도 공간으로 분리했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학부모들의 교육열을 반영해 동탄2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교육시스템을 도입했다. 어린이집 ‘조선에듀케이션 키즈스쿨’이 운영되며, ‘SKY멘토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와 연·고대 출신 학생들이 단지에 매주 주기적으로 방문해 아이마다 다른 학습법과 개성을 고려해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교육을 전한다. 모델하우스는 22일 오픈 예정이며 분양가는 900만원 중반∼1000만원 중반이다.
신진호 기자 ship67@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