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크라이텍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워페이스’ 시범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워페이스’는 1인칭 총싸움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워페이스의 가장 큰 특징은 ‘협동모드(PvE)’다. 중동 및 발칸지역을 배경으로 80개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게임에 신선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해진 전투모드도 눈여겨볼 만하다. ‘팀데스매치’ ‘폭파미션’ ‘공습요청’ ‘돌격미션’ 등의 전투모드로 기존의 ‘킬/데스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워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16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튜토리얼 미션을 완료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를 선물하며 도전과제를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 장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해 9월 1차 비공개 테스트로 선을 보였던 워페이스가 오픈했다”며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로 승부하겠다”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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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