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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후보 20명, 얼굴 똑같아…'같은 곳에서 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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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누리꾼과 언론들이 ‘201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들의 얼굴이 “다 비슷비슷하다”고 꼬집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영국 데일리메일 등 온라인 매체들은 “최근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에 출전한 후보들 얼굴이 모두 비슷하며, 한국의 성형광풍 때문인 것 같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뉴스 공유 사이트 레딧에는 ‘ShenTheWise’라는 이름을 지닌 이용자가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얼굴사진을 한 데 모아놓은 사진을 게재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한국의 성형수술이 얼굴을 똑같게 만들었다”는 제목을 달았다.

자신을 한국에 산다고 밝힌 다른 레딧 이용자는 “한국의 나이 어린 여성들은 눈 성형수술을 화장하는 수준으로 여긴다”고 말했고, 다른 이용자는 “성형이 한국 여성들의 개성과 고유성을 빼앗아갔다. 슬픈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나라 언론에서도 한국의 성형 열풍과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사진을 관련지어 보도해 논란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도시 거주하는 19~49세 한국 여성 5명 중 1명꼴로 성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해외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