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창중 "진실 밝히고 법 처분 달게 받을 것" 입력 : 2013-05-11 10:50:07 수정 : 2013-05-11 10:50:07 구글 네이버 유튜브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물의를 빚은데 대해 국민과 대통령엑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의 음식점인 하림각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전 대변인은 "제가 미국에서 돌아와 해명을 지체한 이유는 대통령의 방미가 계속되었고 일단 민정수석실의 조사를 받는 등 적법한 절차를 밟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저는 지금부터 오직 진실만을 밝히고 법의 처분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관련 뉴스 윤창중, 뉴욕서도 부적절한 행동 의혹 "윤창중, 호텔바서 성추행-룸에서는 알몸 상태" 靑 사과 했는데…국민ㆍ대통령에 '동시사과' 논란 윤창중 "성적인 의도 없어…위로와 격려 차원" "내가 여성을 방으로 불렀다고?…CCTV 확인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