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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수 20대만 빼고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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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4만명↑…20대는 9만명 ↓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속에서도 지난달 고용시장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510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34만5000명 증가했다. 지난 2월 20만1000명, 3월 24만9000명으로 부진했던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석 달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4월 실업률은 3.2%로 작년 동월보다 0.3%포인트 떨어졌고 고용률은 1년 전보다 0.1%포인트 오른 59.8%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 고용률이 개선된 것은 6개월 만이다. 실업자 수는 7만명이 감소한 82만5000명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50대에서 취업자수가 26만4000명, 30대에서 3만4000명, 60대 이상 17만9000명 각각 늘어났다. 그러나 20대의 취업자수는 9만명 줄어들어 12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정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