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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完.재배포 요망//美 시퀘스터 여파 받는 F-35…'한국 판매'가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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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마틴, 미국 예산긴축으로 F-35가격 인상 초래 예상
지난 3월부터 자동발동된 시퀘스터가 F-35 가격인상에 단초로 지목되면서 타개책으로 이 전투기의 한국과 싱가폴 판매가 돌파구로 강조되고 있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 타임지는 "록히드 마틴사는 미 정부의 예산 긴축안의 가격 개선방안이 지연돼 3820억 달러 규모 F-35 전투기가격 인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정부의 강제관리(예산삭감조치)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F-35를 싱가포르나 대한민국과 같은 나라에 수출하는 것이 최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3월 1일부터 시행된 미국 연방 정부의 예산이 자동 삭감프로그램 '시퀘스터'에 따라 미 국방부는 각 물품량을 10%씩 감축하도록 지시됐다.

하지만 국방부는 이미 JSF(F-35) 등 대형 도입사업의 예산은 미리 할당해 놓아, 긴축안의 영향은 후에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같은 긴축안의 영향을 벗어난것이 아니라  단지 시간을 벌었을 뿐 결국, F-35같은 대형사업도 내년부터는 긴축안 범위에 들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현재 록히드 마틴과 미 국방부는 미래 원가절감을 목표로 두고, 저률 생산분을 바탕한 전투기 가격관련 협상을 진행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F-35 전투기는 8조3천억원의 예산으로 하는 한국공군 차기전투기도입사업(F-X)에서 보잉과 EADS를 경쟁자로 두고 다음달 최종적인 기종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사진=미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