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21일 부터 양질의 군수품 조달을 위해 군수품의 규격을 개선하는 ‘국방규격 품질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국방규격 품질 개선사업’은 군에서 운용중인 장비와 수리부속, 물자류 조달시 국방규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분석하여 예상되는 불만사항을 사전에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처음 시행했다.
방사청은 지난달 입찰을 통해 (재)한국조달연구원을 연구기관으로 선정하고 5월 21일 부터 약 8개월간 350여개의 군수품을 대상으로 국방규격을 개선할 예정이다.
‘국방규격 품질 개선사업’은 2012년도 규격개선사업을 통해 국방규격의 오류를 시정하고, 국방규격 없이 견본으로만 조달되던 군수품의 규격을 제정함으로써 업체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했던 제품분석 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또한, 대량으로만 구매 가능하던 소재를 소량단위로 구매가 가능한 소재로 대체함으로써 신규업체의 진입장벽을 없애는 효과도 있었다. 2013년도 사업은 2012년도 사업의 연장선으로 국방획득환경과 방산시장 실정을 고려하여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매년 수행하는 정부 규격과 업체 기술자료 일치를 위한 규격점검 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이미 국방기술품질원, 각 군, 관련 업체 등을 통하여 개선 대상 군수품을 선정하였으며, 5월 중순부터는 관련기관 및 업체와 협조하여 현장 점검 등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국방규격 품질 개선사업으로 양질의 군수품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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