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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헤이그 협약’ 정식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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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입양 아동 안전·권리 보호
우리나라가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이하 헤이그 협약)에 정식 가입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진영 장관이 네덜란드 헤이그의 중앙정부청사 건물 빈넨호프(Binnenhof)에서 헤이그 협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진 장관은 서명식에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이 태어난 조국의 가정에서 자라날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고, 국제입양 아동의 안전과 인권을 책임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국내외에 명확하게 보여주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헤이그 협약은 국제입양되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입양의 절차와 요건을 규정한 국제조약이다. 1993년 5월 29일 채택돼 1995년 5월 1일 발효됐다.

김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