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가 2015년 대변신을 앞두고 있다는 일본 잡지의 글이 소개됐다. 이 잡지는 지난해 9월 소개한 내용에서 도요타가 3년 뒤 출시할 차의 성능을 예측해 온라인에서는 신뢰성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에 따르면 일본 잡지사 ‘홀리데이 오토’가 내놓은 2015년 4세대 프리우스의 기사 내용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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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자동차 전문지 ‘홀리데이 오토’가 2012년 9월호에서 밝힌 4세대 도요타 프리우스 예상도. |
기사에 따르면 4세대 프리우스는 기존 대중화 모델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차로 거듭날 것이며 하이브리드 차의 상징적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젝트명 ‘690A’라고 알려진 신형 프리우스는 기존 모델 대비 연비를 20% 향상시키는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목표는 차체 경량화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소형화, 공기저항 최소화를 통해 달성할 것이며 현재의 1.8ℓ 엔진은 그대로 사용하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13년 특허가 만료되는 것을 고려해 완전히 새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모터 주행거리를 늘리고 사륜구동시스템을 적용해 시속 60㎞/h까지는 사륜구동으로 이후는 앞바퀴 굴림으로 달린다고 전했다. 차의 기본이 되는 섀시는 도요타의 새로운 글로벌 아키텍처 (TNGA)로 설계한 ‘타입C’를 사용하며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차체와 보닛은 낮추고 트렁크를 살짝 올린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잡지의 기사는 다소 신빙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도요타의 미래 전략을 일부 반영하고 있어 기대되는 부분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은 업계에서도 예상하는 부분이지만 사륜구동 적용이나 대중차의 이미지를 버린다는 부분은 다소 성급한 결론으로 추측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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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해외에서 포착된 도요타 프리우스의 테스트 주행 모습. |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사진=홀리데이 오토, 월드카팬즈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