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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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9일 롯데홈쇼핑에서 `키친바흐' 론칭

입력 : 2013-06-04 10:30:47
수정 : 2013-06-04 10: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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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은 오는 9일 롯데홈쇼핑에서 한샘의 프레스티지 키친 `키친바흐'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키친바흐는 2006년 한샘이 고급 부엌가구 시장을 겨냥해 최고급 자재를 사용하고 주부의 편의성을 위한 자동화 기술을 접목시켜 출시한 브랜드로, 월 200여 세트 정도 판매된다.

 키친바흐는 평형대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키친바흐 프레스티지·프리미엄·베스트 등 3가지로 나뉜다. 설치되는 기기 등급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프레스티지는 2500만∼3000만 원, 프리미엄은 2000만∼2500만 원, 베스트는 900만∼1900만 원대이다. 이번

론칭방송은 9일 일요일 저녁 9시30분부터 140분 동안 방영된다.

 그동안 홈쇼핑 부엌 방송에서 전체 금액을 결제해 구매를 예약했던 것과 달리 이번 키친바흐 론칭방송에서는 전문 키친디자이너와의 상담예약금 30만 원만 결제하면 된다.

 이후 키친 디자이너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방송에서 소개됐던 `스모크드 오크'와 `바흐 화이트'를 비롯한 키친바흐 전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상담예약을 한 고객에게는 장기(24개월) 무이자 할부와 120만 원 상당의 와인셀러를 증정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