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주택사업은 시행사가 땅값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전체 금융을 조달하기 때문에 사업 완료될 때까지의 금융비용이 모두 분양가에 포함돼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하지만 주택조합아파트는 집을 지으려는 가구주들이 조합을 만들어 사업 주체가 되기 때문에 추가 금융비용이 들지 않고 사업추진 속도도 빠르다. 이 조합아파트는 특히 조합을 만드는 과정에서 절반 이상의 실수요자를 확보하기 때문에 일반분양에 대한 부담도 많이 줄어든다. 1980년대 조합아파트가 유행했을 당시엔 소규모 시행사가 소유권을 위탁받아 추진한 탓에 대형 사기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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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희건설이 경남 김해시 장유면 율하신도시에 추진 중인 신개념 주택조합아파트 ‘서희스타힐스’ 조감도. 서희건설 제공 |
부산 도심에서 승용차로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내년 중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창원2터널과 웅동터널 건설, 롯데월드 워터파크 조성 등 사통팔달 교통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