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23일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고객을 위한 브랜드 문화체험 공간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3.0’을 열고 이처럼 밝혔다. 김 대표는 “올해 7시리즈 라운지는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맞춤 제작하는 BMW 7시리즈 인디비주얼이 주는 가치를 고객의 취향과 접목해 더욱 고급스러운 고객 서비스 공간으로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BMW 고객이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의 세계 최고 와인잔 회사인 ‘리델’이 글라스 테이스팅 강좌를 주최하고, 독일 명품 브랜드 ‘휴고 보스’가 패션 스타일링 강좌를 맡는다. 올해 180주년을 맞은 스위스 고급 시계 ‘예거 르쿨트르’의 시계 강좌도 포함됐다. 6년 전 유방암 수술 후 재기에 성공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경희대 교수, KBS 라디오 ‘장일범의 가정음악’ 진행자이자 음악평론가인 장일범 안양대 교수 등의 클래식 공연도 이어진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