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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생활도 스마트해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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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접근성이 아파트 가격을 가른다. 그만큼 도심과 가까운 주거 단지일수록 업무시설은 물론, 대형 상업시설, 문화시설, 교육시설 등의 각종 인프라를 스마트(smart)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주거가치가 우수한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수요자들도 선호해 거래가 잘 이루어지며 집값도 높게 형성되기 마련이라 집을 구입하기 앞서 우선적으로 고려해 볼 만하다.

이렇게 도심권 아파트들의 인기가 높은 것은 실제 생활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각종 쇼핑시설들을 비롯해 문화·여가시설까지 풍부해 주거가치가 높다.

또한 도심권에는 혐오시설들이 들어오기 힘들며 우수한 초·중·고교 등이 많아 학군 등이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기업 등 업무시설도 주택과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곳에 위치해 있어 출퇴근도 편리하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러한 이유로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며 가격도 높게 형성된다. 실제로 도심권역의 접근성에 따라 아파트 값이 차이가 나는 경우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5일 국민은행(7월 기준, 3.3㎡당 매매가)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의 아파트들 중 업무밀집지역인 종로구와 가까운 신설동(1346만원)과 용두동(1428만원)의 3.3㎡당 매매가는 1300~1400만원대로, 이문동(1178만원)과 회기동(1158만원)에 비해 150만~250만원 가량 높았다.

또한 부천시의 경우에도 부천시청을 중심으로 도심권에 위치한 중동(980만원)과 상동(1013만원)의 3.3㎡당 아파트 가격이 외곽지역인 작동(580만원)과 고강동(574만원)보다 약 70% 가량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되는 새아파트들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 주거가치가 높은 곳들이 많기 때문에 올해 내집마련을 생각하는 주택 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삼성물산은 8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일대에서 ‘래미안 부천 중동’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부천의 핵심위치인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동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8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42-1번지 일대 삼성 체육관 부지에서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네이버·KT 등 대기업 본사들이 자리잡은 분당이나 판교신도시의 중심상권 이용도 편리하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